혼자 주절주절

마국 갈 때

한주환 2018. 12. 3. 02:58

필요했던 것이 이 거였습니다.

미국 가면 셀폰이 꺼집니다. 구글맵이 작동을 안 합니다. 벨링햄만 가도

그래서 중국, 북한, 하와이 갈 때 여기 사무실을 갔었습니다. 일이 바빠, 수요일 일 끝내고

캐나다 여행 유심을 사러..





폰이 언락이 되어 있어야 하고, 보증금을 내고, 앱을 하나 깔아야 하더군요. 

심카드를 또 반납하러 와야고. 이미 저녁이라 언락을 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 왔습니다. 하와이서 내내 맥도날드, 스타벅스를 전전했지요.


근데 3G 안드로이드 심카드를 사려는데 잘못 준 심카드입니다. 직원이 캐나다, 미국을 카버한다고 장담

하더군요. 그래서 샀습니다.


 

 

근데 캐나다서는 작동을 안 합니다. 오직 미국서만 그래서 넣지 못했습니다.



 

근데 요금이 캐나다 유심가게보다 훨씬 쌉니다. 그래서 미국 갈 때 쓰려고 반납하지 않았습니다.

별도 앱도 필요 없고, 보증금도 없고..


 

왜 이런 장사를 사무실까지 내서 할까요. 스테이플에 가면 $8에 팔고, 인터넷으로 activate하고

필요한 대로 결재하면 그냥 쓸 수 있는데.


세상 참 많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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