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3G 안드로이드 미러를 달고

한주환 2018. 12. 3. 00:02

직업이 직업인 지라 고층 아파트 공사 현장 부근에 주차를 합니다. 바로 옆은

대부분 2시간 파킹이나 No Trade Parking 이라 떨어진 골목에 주차합니다. 




시청 주차 단속이 하루 2번씩 오니 2시간 제한에는 주차를 못합니다. 6월 골목 노견에 주차를

했는데 조수석 뒷 유리가 깨져 있었습니다. 유리 안에 선바이져가 올려져 있었는데

이건 찢어지지 않고 유리만 깨졌습니다. 누가 고의로 깼지요. 

앞 유리는 보험으로 300불 내면 되는데 뒷유 리는 안되어 420불 들었습니다.



foreman이 듣더니 그 자리서 유리창이 깨진 게 2번째랍니다. 

문 설치하던 인니 친구 인피니티도 깨졌답니다.


비싼 연장도 차 안에 있고, 이런 vandalism도 막으려 블랙박스를 달려고 했는데,

여긴 블랙박스 흔하지 않습니다. 전후방 카메라와 GPS, wifi가 함께 있는 백미러입니다. 



이베이에서 130불에 샀습니다. 근데 micro sim card가 필요하답니다. 

스테이플에 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처음엔 sim card with wallet을, 두번째는
미국 roaming sim card를 주더군요. 둘 다 
아닙니다. 

그래서 fido 대리점에 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GPS용 sim card는 없다고 하더군요.





포기할 순 없고 best buy mobile에 미러를 떼서 들고 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prepaid sim이 아닌 정상적인 sim card를 넣어야 하는데 데 전화는 안 쓰고 데이터만 쓰면

월 15불입니다. 딱 1주일 걸렸습니다. 이거 설치하는데.. sim card 찾느라..

요금은 기존 전화랑 같이 결재합니다. 편하지요.


그 집 앞에 3번째 유리가 깨진 차가 있었습니다. 현장 끝나던 9월에..



대단한 집 주인입니다. 엄연히 시청 땅입니다. 노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