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한국인 헬퍼를 갔더니

한주환 2018. 2. 2. 00:44

3년이 넘었습니다.

2년전에 타운하우스 현장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safety한테 볶이면서

물론 요즘은 이것보다 더한 commercial building에서 일을 했습니다.

안전화, 하드헬멧, traffic vest 입고, 신고.. single house 현장에서 일한 것이 3년, 4년 전입니다.


여기서 보이는 lions gate bridge입니다.



이렇게 보이면 North Vancouver입니다. Lonsdale이라는 동네입니다.

이건 옆집입니다. 소리 난다고 항의하고 따지는 까다로운 백인이 삽니다.



지금은 없는 2인치 exposure 시다사이딩입니다. 족히 30년전에 지은 집입니다. 지금은 3인치가 최소 exposure입니다.





여기가 일하는 현장입니다. single family dwelling이 아니고 fouflex라고 4가정이 사는 집입니다. window trim(여긴 wood job이라 합니다), soffit, hardi plank(한국선 시멘트 사이딩)를 붙입니다. 앞으로 6일, 총 10일은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보스였는데 인건비를 떼먹었습니다. 간신히 잔금으로 600불만 받았습니다. 다시는 한국인들과 일을 안한다고 맘 먹었지요.




다른 현장입니다. 헬퍼 인건비를 떼먹은 게 제가 처음이 아니더군요. 일 끝나면 북치고 장고치고 가서
외상달고 술 마시고.. 기술이라고 가르친다고 돈 안주고..



한 오백불 못 받았습니다.  제가 지보다 싸이딩은 몇 년 선밴데..

요즘 현장서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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