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이 쓰레드에 올라왔다.
영정사진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더 준비해야 한다.
왜 생명보험이 25만불이라 손자, 손녀에게 유산을 남기는 걸로 알았는데 죽는 것도 돈이 들어서란 것을 배웠다.
6.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공과금, 보험금, 세금이 자동이체도 안되어 있으면 그 청구서를 고인의 돈이 들어있는 은행에 가져다 주면 내줌. 돈 찾는건 안되는데 공과금은 그 계좌에서 내줌(MB주 소도시 RBC은행이었음), 자동이체인 경우, 은행에서 자동이체 안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꼭 확인해야 함
7. 텔레비전, 인터넷, 전화 등 기타 유틸은 사망확인서 보내주면 해지시켜줌
8. 우리는 보통 그럴일 없는데 세금 신고가 제대로 안되어 있는 분들은 지난 7년의 세금 신고를 하면 2500불 주는데(이건 전직장 보스의 양아버지 경우였음) 국세청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담당자 지정받아서 협의된 기한안에 해야함
9. 장지나 안치소를 미리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안되어 있는 경우는 대비해야할 듯, 가격이 상당히 있음. 우리 지역은 호수가 많은데 호수에 유해뿌리는거 합법임. 지역과 주마다 다르니 꼭! 확인해야 해
10. 유산이 있는 경우에는 유언장을 써놓고, 은행계좌에 아들 이름을 조인트로 올려놓아야 한다.
Birth Certificate는 기본증명서로 인쇄해서 대신할 수 있는데 밴쿠버영사관에 가면 2주일이 걸리는데 영문이 불가능하고, 외국인이라 인증서 발급이 불가능하니 온라인으로 안된다.
어쩔 수 없이 한국 동생에게 부탁하니 직계비속만 가능하니 위임장이 필요하다고 해서 가족관계부는? 했더니 똑같다. 죽기전에 이러한 준비를 해놓아야 하고, 장례식은 하지말라고 유언하고, 그냥 화장해서 숲속에 뿌리라고 해야한다.
가족관계부도 안되면 한국 갔을 때 직접 발급받는 방법만 남았는데 언제 갈 수 있을까 싶다. 하기야 티웨이가 생겼으니 무조건 제일 쌀 때 가면된다. 그냥 영사관에 신청했다. 반송용 봉투가지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