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지천이다. 좋은 것만 보고 살자 얘들아
Job interview 한 곳 화단이다. 이 나이에 면접? 항상 감사하다.
여긴 공원묘지 겹벚꽃인데 묻히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다.
튜립 비슷한데 이쁘다. 아는 사람 가르쳐 주고,
배치해논 솜씨가 있어 보이는 화단인데 갈대도 아닌 풀을 좋아들 한다.
이건 내가 찍은 게 아니다. 색감 조타.
앞으로 이쁜 것만 보고, 조은 것만 들어도 모자란 여생이다. 즐기자!
인터뷰? 나이를 적으래서 적었더니 연락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