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osb로 박스

한주환 2025. 5. 30. 22:35

를 또 만들었다. 홍콩으로 가는 서예액자를 항공으로 보낸다고 필요하다.

아시아 소나무에 유행한 솔잎혹파리 때문에 목재를 못쓰니 가공된 합판, OSB로 박스를 만들어야 한다.

노니 캐쉬잡이 필요했으나 좋지만 아니다. 캐나다 목재는 2번 소독한다. 제재소에서 벌목하고 짜르기 전에 heat treatment, 보건소에서 목재를 밀실에서 훈증소독을 한다.

Heat treatment로 한국은 통관된다.
홍콩 검역소에 영어 설명서를 붙여야 해서 찾았다.

Oriented Strand Board 약자인 걸 처음 알았다. 그저 OSB라고 부르고 살았다.

 

이사회사 사장이 영어가 짧아서 한글도 찾아서 보냈다.
그나저나 인코너를 2인치 OSB strip 2개를 나사로 고정하고 못을 박았는데 무너지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못하니 그럴 수 밖에 없었는데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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