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서울로 발령이 나서 국제협력부로 가니 국가자료를 만들면 월급외로 돈을 따로 주었다. 그때? 인터넷 익스플로어는 없었다. Netscape로 인터넷을 시작했다. 최신 무역통계, 인구 등등 전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자료를 만들면 국가당 40만원을 주었다. 이 돈으로 결혼할 때 산 냉장고가 수명을 다해서 새로 샀다.
넷스케스프로 인터넷을 연결하면 로고안의 하늘에서 유성비가 내렸다.
그러다 마이크로 소프트에 내장된 익스플로어에 밀려 사려졌다.
다음, 네이버가 광고가 먼저 나와서 검색기능이 약해지고, 구글이 나온 뒤론 익스플로어를 쓰지 않았다.
유용하게 구글을 이십년을 넘게 썼더니 이젠 검색하면 스폰서 광고가 먼저 뜨고, 바로 페북에서 찾은 상품 광고가 올라온다. 그래 다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휴대폰에 깔았다. 아직 광고가 먼저 나오지 않는다.
microsoft를 쓰는 랩탑에는 아래에 검색엔진을 넣어놓았다. 편리하긴 하다만 구글의 변화가 씁쓸하기만 하다.
구글! 회사가 정말 어려운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