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1994년부터 아마존과

한주환 2021. 4. 5. 08:46

거래했었다. 그땐 책방이었다.

마당에 사랑채를 지을려고 2X4 공법으로 집을 짓는 책을 몇 권을 구입했다.

익스플로어가 없을 때라 넷스케이프로 주문했다.

그때부터 아마존은 내 직업이 목수로 알고 목조건축에 대한 책을 소개했다.

내 미래 직업을 미리 알려준 것 같다.

연장을 사려면 아마존에서 먼저 가격을 알아보았다. 왜? 배달이 1주일도 안 걸린다.

가격이 이베이보다 언제나 비쌌다.

23 게이지 핀네일러다. 이베이에서 샀다.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 산 Cadex 중고가 1년도 못 쓰고 고장나서다.

Makita도 배터리 작동이지만 벌써 속을 썩인다.

어제 현장 포맨이 23 게이지를 쓰라는데 부득이 18게이지를 쓸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두번째다. 2,3년 못 쓴다. 다시 사려는데 KMS Tools에서는 $40불 할인해서 $200이 좀 넘고, 이베이는 $150인데 배달이 늦다.

혹시하고 아마존에 갔더니 $126이고 다음 주 도착이다.

와!! 아마존이 돈을 쓸어 담더니 가격을 엄청 내렸다.

 

이건 캐나다 달러로 $150, 이베이는 미국 달러로 $150이다.

세계 최고 부자가 되더니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가격을 왕창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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