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오를 보는 한국의 자세

산드라 오가 어제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골든 글러브 사회를 보고, 드라마 여우 주연상을 탓지요.

이미 에미상에서 여우 조연 후보가 되었지요.  그때도 한국 언론은 조용했습니다.

골든 글러브 사회를 본다고 확정되었어도 시큰둥했었지요.

얼굴 예쁜 김윤진이 이랬으면 별 난리를 다 쳤을 언론입니다.

이때 이미 김윤진은 월드스타 였습니다. 1대? 이 친구지요

베니스 영화제 여우 주연상 받았다고.. 근데 김윤진은 아무 상도, 후보에도 못 올라 갔습니다.

한국, 여자 배우는 얼굴이 이뻐야 합니다. 

아니 한국 여잔 다 얼굴이 이뻐야 합니다.

세계 최고인 외모 지상주의! 

초등학생도 화장하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성형수술하고..

방탄소년단, 싸이를 저 뒤로 하면서 국위 선양한 산드라 오입니다.

김윤아도 못 따라가는 성공입니다.

근데도 네이버는 기사도 안 올라오네요. 다음은 한국말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 했다고

연합뉴스 올렸는데 댓글에 미안하지만 참 못생겼어요 하고.

20세기 초 하와이 이민이 시작된 이후 조선 민족, 한민족이 거둔 북미 대륙에서 최고인

쾌거입니다. 왜 몰라줄까요? 한국 사람들..

sbs 스포츠 채널이 여자 테니스 중계를 하다가 샤라포봐가 8강서 떨어지니 중계를 그만

두더군요. 시청율이 떨어진다 이거지요. 

스포츠 중계를 얼굴 보려고 하는 한민족! 정말 부끄럽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한민족입니다. 오미주씨!

근데 한국 여자들 아무리 성형해도 못 생겼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고

생긴 대로 살아도 이렇게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