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안하고 싶은 것을 안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난 살아오면서 볼 꼴 못 볼 꼴 충분히 봤다
한 번 본 거 두 번 보고 싶지 않다.
한 번이면 충분하다
한 겹 두 겹 어떤 책임을 벗고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역시 박완서다.
노란 밭은 캐놀라다.
콩기름이라는 이름으로 짜는 캐나다산 유채.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안하고 싶은 것을 안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난 살아오면서 볼 꼴 못 볼 꼴 충분히 봤다
한 번 본 거 두 번 보고 싶지 않다.
한 번이면 충분하다
한 겹 두 겹 어떤 책임을 벗고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역시 박완서다.
노란 밭은 캐놀라다.
콩기름이라는 이름으로 짜는 캐나다산 유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