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밴쿠버 한식

한주환 2025. 2. 22. 10:47

쓰레드에 교묘한 식당광고가 올라온다. 고객이 쓴 후기처럼 올린다. 나밴산 방장 내연녀가 하는 식당이 이렇게 올라왔고 다른 식당은 돈을 내야 올려줬다.

밴쿠번 이십년전보다 좋은 한식이 많아졌다. 우엉김밥이다. 잘 팔리니 브랜드화 했고, 새우, 쇠고기, 두줄짜리도 만들었다. 근데 한줄 우엉김밥만 먼저 매진이다.

사람들이 다 맛을 알아 두줄이 가격이 싼데도 한줄만 가져간다. 왕갈비탕이다.

손님 대부분이 이걸 주문해서 유명했던  바지락 칼국수를 넘어섰다. 양이 많아 포장해서 2,3번 나눠 먹는다. 집에서 고개만 내려가면 있는 육개장이다.

회사선배가 전라도식이라고 좋아해 따라갔던 아리랑은 한 수 아래였다. 이것도 포장해서 나눠 먹어야 한다. 바지락 칼국수다.

월에서 목요일까지 $13.99로 할인하니 그때만 가고 주말엔 삼선우동이다.

면만 건져먹고 국물은 포장해서 가져오면 2끼가 해결된다. 2웧 15일까지 GST면제니 매일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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