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잘못 해서 지지율이 한자리 수로 떨어졌는데 본인이 솔직하게 인정했다고
대인배란다. 더불어가 아닌 열린민주당 페북에 올린다.
본인에게 가장 적대적이었던 유투버 김두일 페이스북 계정을 미국에서 막았을 때 범상치 않았었다. 조직이 있다 싶었다.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열린민주당 카페, 페이스북까지 총 출동이다. 뭐든지 칭찬이다.
180석을 가진 집권여당이 입법은 안 한다. 공수처법 통과까진 문재인 꿈이었으니
해주었는데, 정인이 묘지, 망월동 가서 조문은 하면서 개혁 입법? 행여 꿈에도 없다.
송선생은 이대표 환영 나갔다고 했다.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이 맞았다. 송선생은 피켓을 들고 환영 나간 것이다. 피켓에는 “이낙연은 이명박근혜 사면 완전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낙연 대표가 광주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쩔쩔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었다.
이낙연은 민주당의 텃밭에서조차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끝나고 곧바로 망월동으로 향했다고 한다.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사면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는 시민들이었다. 사진으로만 본다면 빅뉴스감이다.
이낙연 대표가 텃밭에서 망신을 당했다. 당연히 뉴스에 나올 줄 알고 검색해 보았다. 놀랍게도 단 한개의 기사도 발견할 수도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당대표가 피켓팅 시위의 대상이 되어 곤욕을 치루고 있는데도 기사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들이 비호해 주는 것 같아서 무서운 마음이 든 것이다. 실제로 이낙연에 대해 검색하면 부정적 기사는 거의 없다. 미담식의 기사는 보인다.
수구 기득권 세력은 이낙연을 밀어주는 것일까?
그는 이미지 청치만 있다. 대신 휘하 부대원은 열심히 독려한다. 이재명 출당 투표도 시켰다.
10만원 재난 기본소득을 경기도 예산에서 주는 이재명에게 중앙정부 예산도 아닌데,
깜박이? 방역 집중? 하면서 반대한다.
언제부터 집권당 대표가 코로나 방역업무를 했냐? 지자체가 한다.
제일 인구가 많은 경기도가 실무를 맡고 있는데 이낙연 측근들은 경기도가 방역에 집중? 전도민 돈 주지 말고?
2차, 3차 선별 지원이 누구 작품이냐! 홍남기, 추천한 이낙연, 임명한 문재인이다.
효과? 건물주만 좋았고, 영업 제한, 이동 제한으로 밥을 굶는 서민, 자영업자는
죽을 맛이었다. 다 썩을 놈들이다.
대통령 임기말은 측근에서 온다. 1번 이낙연! 2번 정세균, 3번 김명수다.
윤석열은 원래 예외였고!
법무부 장관을 2명 갈아 치운 부하다.
항명, 명령 불복종을 갈등이라고 인정하는 대통령이고 임기를 채워 준단다.
결국 대통령도 물린 것으로 보인다.
양정철이 이해찬에게 민주연구원장을 달라고 했을 때 가져갔던 A4 용지는 법정에서 추린 이 친구가 준 명단이다. 절친 김어준, 주진우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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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올리면 갈라치기라는 것은 모두 이낙연 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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