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쥬스랑 차

한주환 2020. 8. 18. 09:17

한국서 유행하는 것중에 모르는 거 많다.  첫째, abc 쥬스

 

 

 

홍신애다. 수요미식회 출연하면서 요리를 직접하는 사람으로 솔직하게 얘기해서 맘에 들었는데, 셀럽이 되고,

방송 출연이 뜸해지니 그런지 이건 아니다.

 

 

여전히 아랫배 부위는 편하게 입고 나온다. 제주도에 해수욕을 가서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도 하체는 안 나온다.

 

 

난 뭔지 모르는 콤푸차다. 이게 몸에 좋타고? 녹차보다 낫다고?

 

기원전 220년경 중국 진나라 시대에 오늘날 만주 지역에서 독성을 해독하고 원기를 북돋을 목적으로 마셔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진시황도 불로 장생을 위해 먹었다는 전설이 있다. 일본의 19대 천황 인교천황이 413년 병상에 누웠는데 그 이듬해 신라국 사신 김파진, 한기무(파진찬 신분의 김무)가 이 차로 인교 천황의 질병을 치료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현대그룹 故정주영 회장이 건강을 위해 마셨다고도 알려 졌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한국 살 때 듣도 보도 못한 말이다. 그러니 다 전해진다로 맺는다.

 

 

이 친구가 좋아하면서 공동 구매로 판다. 코로나, 딸 양육권을 찾으러 매장을 접고, 고군분투하니 팔아줘야 마땅하지만, 저런 약효는 없다. 

 

크릴 오일처럼 다 유행이다. 그저 몇천년 동안 확인된 커피, 녹차가 시간 보내고 정신을 맑게 하는데 좋을 뿐이다.

이런 아이템은 대기업이 잡고 있으니 최근 셀럽이 된 사람들은 다른 방법이 없는 거다.

 

이 친구는 이해가 안 간다. 성형해서 돈도 왕창 번 친구가 이런 사기 광고를 찍고, 게다고 수꼴이다.

위 두 사람하고는 형편이 다르다.  몇 백억이 있으면서 허위 광고 하는 거하고 빚이 있어 살려고 광고하는 사람 이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