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일본이란
한주환
2020. 8. 6. 22:00
태극기 부대에겐 뭐길래 거리에 일장기를 들고 나올까 하고 항상 궁금했다.
이걸 보고 풀렸다. 밴조선에 올라온 댓글이다.
강제 노역은 무슨 얼어 죽을, 나라가 없어졌고, 모두가 식민지가 되어 식민지 일본 국적이었다.
조선 국적은 없었다. 조선인들은 그나마 후방에서 안전하게 지내다가 핵폭탄 터지기 1년 반 전부더 징집 영장을 받고 간 거지 무슨 대한민국이 있었냐 돈은 전부 지불했는데 중간에 오야지 새끼가 갖고 튀었다는데 이해가 가냐?
도요타 재단 연구비를 받아서, 아니면 문재인이 미워서 일본을 편드나 했었다.
아니다. 이들은 일제 시대부터 3대 넘게 친일파였었다.
반민 특위를 해산하고, 김구를 암살한 친일파 후손이고 그때부터 가진 자였고,
지금까지도 남한 사회에서 임대인, 부자, 건물주, 빌딩 주인이다.
이걸 숨기려고 보수라는 가면을 쓴 것이다.
보수? 자유보단 평등, 시장을 중요시하고 혁명보단 개혁을 믿는 자유 민주주의자다.
태극기 부대는 여기서 절대 멀다.
앞에 선 정당도 보수를 대표하지 않는다. 친일 정당일 뿐! 이건 무의식에서도 확인된다.
일본이 그리운 사람들이다.
성 노예도 없었고, 강제 징용도 없었고, 한반도 근대화를 위해 일본이 기여했다고 주장하면서
선친, 고,증조 할배가 그때 친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슬쩍 감추는 것이다.
조중동도 그중 일부다. 그러니 윤미향을 공격하고, 대법원 판결이 난 전범 기업 자산 몰수도 반대하는 것이다. 속지 말자! 보수 아니다. 일본인이다. 뼛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