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하와이 민박

한주환 2019. 11. 15. 11:44

이 좀 달랐습니다.

작년에는 하와이 교차로 광고보고 찾았습니다. 일박에 $70!



에어컨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쓰려고 물었더니

팔았답니다. 소원이던 다세대, 렌트 아파트를 지을려고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어떻게 지을까 물어봅니다.

바로 4층, 1층은 주차장, 2 베드룸, 1.5bath 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와이도 6층은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5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은

무리라 렌트 잘 안 나가니, 4층으로 하자 했습니다.


이건 옆집입니다. 이거 볼 시간이 없었지요. 근데 딱 내가 말한 대로지요.


 

낡은 집을 샀는데, 주 정부에서 렌트 아파트 공급을 많이 하려고 퍼밋 비용 면제,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네요. 집 지을 때 내장 공사를 해달라는데, 내 인건비가 많이 비싼데요 

하고 말았습니다. 블록으로 기초를 한다고 해서 철근콘크리트로 해야 할 걸요 하고요.



북쪽은 진입 복도, 남향은 베란다로 하고 온수 퍼네이스는 진입 복도에 내놓으면

전용 면적이 넓어지겠고..

좌우간 이번 민박은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텐트 수준이라고..



덕분에 여기도 다녀 왔지요. 작년에도 갔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