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시골식당 스테이크
한주환
2019. 9. 21. 19:32
맥도날드도 없는 시골입니다.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 한 군데만 붐빕니다.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합니다. 주유소와 글로서리, 식당이 함께 있습니다. 금요일 스페셜이 스테이크입니다. 8온스 스테이크! rare이고.. 배가 불러 불편할 수준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스프만 먹다가 처음 샐러드를 시켰는데 손님들이 왜 샐러드만 먹는지 알았습니다. 육지속 깊숙한 촌에서 이런 신선한 야채가 있나? 할 수준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엔 갈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일을 끝내고 밴쿠버로 돌아가고 싶으니 내 희망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