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북한서 실망한

한주환 2019. 8. 25. 23:51

첫번째가 고려항공 기내식이다.



아침을 베이징 호텔서 먹고 점심은 굶고 비행기를 탓는데 기내식이 딸랑 햄버거 하나!

여행사에서도 전혀 예상을 못한 것 같더라.

가방이 안 와서 빈손으로 입국대를 통과해서 일행중 1등으로 나왔다.



위생실 옆으로 매장에 가서 속옷 1벌을 사고, 대동강 맥주와 초컬릿을 사서

기다리는 동안 요기를 했다. 식당은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해서..



저녁을 평양시내 식당에서 먹었는데.. 반대로 감동이었다.

불고기 백반, 평양 냉면을 겹치기로 시켜서

아래층에 생필품 가게가 있어 속옷을 5벌 더 사고..



양각도 호텔 주차장에 서있는 토요타 미니밴이다. 최신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