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사는 동네 풍경
한주환
2019. 6. 4. 09:26
어쩌다 보니 호수 옆에 삽니다.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맑은 6월 초하루에 찍었습니다. 연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넓네요.
Como lake 라고 합니다.
포플러 나무 씨 pollen이 없어져서 깨끗해 보이네요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산책로 옆에 있는 화단입니다.
호수 앞 집인데 매년 이렇게 화분을 걸어 놓습니다.
걸어서 이 집 앞을 지나다 보니 들리는 말이 한국말이네요.
주변에 한국 사람들 많이 삽니다.
생각 납니다. 이런 풍경을 보려면 청평이나 팔당까지 가야 했는데
걸어서 1분! 행복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