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북한 인권단체 인터뷰를 보고

한주환 2019. 5. 5. 18:39

오늘 CTV에서 크리스 김이라고 토런토에서 북한 인권운동을 하는 단체 인터뷰를 보았다.

3대 세습, 공산당 독재, 언론이 주민을 세뇌한다고.. 다 맞다. 



이걸 보는데 김씨 일가만 나오면 모든 주민이 일어나 열렬히 박수를 치더라만.

우리만 앉아 있고..



이때부터 배급이 끊겨서 고난의 행군 시대라 하더라. 

남한은 정부가 수매한 쌀은 몇 년째 창고에서 썩고 있었고..

북한은 아사자가 속출했고,


서경원 의원이 방북했다고 YS는 조문 정국을 만들었다. 

YS는 안기부, 미국정부를 통해 아사자가 많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북한 주민 인권을 유난히 챙기는 조중동도 ..



당시 당원이라 북한 전국을 편하게 다닐 수 있었던 탈북자가 그렇더라. 

걸어가면 발길에 채였던 것이 시체였다고.. 순진하게 배급만 믿고 살던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남한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약아서 살았다고, 625때 보다 더 죽었다고 하면서

오늘 Cottage TV What on Earth에서 3.5million이 죽었단다.

맞구나!! 깜짝 놀랐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 당시 회사원이었던 나도 부끄러워서 그때 뭐 했지 하고 돌아보았다.



북한 인권 단체들은 뭐하고 있었냐.

인권 이전에 아사자가 수십만부터 3백만까지 나왔다는데,

사람이 살아야 하는 생존권 다음 인권인데..

정설은 2백만명이라고 하는데 한국 언론은 40만명으로 줄여 보도한다.


그냥 북한 정권이 붕괴되기를 바라는 거다. 

인권? 단체 이름을 고상하게 할려고 붙였고..



남자가 145cm, 43kg이상이면 북한은 군대 간다. 북한 사람들 다 작다. 

판문점서 본 180cm 북한 군인은 정말 예외다. 




이거 다 식량 부족이다. 살아 남았어도 영양 부족으로 키가 크질 못 한다.



북한 인권 운동을 하려면 사람이 먼저 굶어 죽지 않고 살게,

살아도 키가 170cm는 되게 살 수 있도록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  

생존권 다음에 인권이다. 살게 해 놓고 인권을 따져야 한다.

체제 비방하는 인터뷰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