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범
왜 캐나다, 미국은 차가 그렇게 많은데 하늘에 구름이 보이나? 했다.
현장에서 하자 보수를 하는 러시아인 부부 차다.
오사카 번호판이 보인다. 그래서 물어 보았다. 일본서 샀냐고.
그랬더니 전 주인이 일본 사람이었단다.
운전대 확실하게 오른쪽에 붙어있다.
delica라고 미쯔비시에서 만든 봉고다.
나는 한국서 끌던 소나타 2를 못 가져오고 처제를 주고 왔다.
20만을 넘어 계기판, 문 4개, 파워 안테나, 오토미션을 다 바꿔서 폐차 하기가 너무 아까와서..
근데 일본서 운행하던 차는 캐나다로 가져올 수 있다?
무심하게 생각하다 배기 가스 기준이 일본과 캐나다가 같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한국서 돌아다니는 1천 8백만대가 지금도 똑같이 캐나다엔 못 가져온다는 게 생각났다.
전에 이사 회사에서 일할 때 한국서 벤츠가 들어 온 적이 있었다.
캐나다서 가져갔던 차였다. 한국서 사서 운행했던 벤츠는 통관 자체가 안된다.
남한 인구 2.3명당 한 대씩인 자동차가 배기 가스가 캐나다, 미국 기준에 안 맞으면,
미세 먼지는 당연한 것이다.
한국서 구름이 보이는 맑은 날이면 소셜 미디어에 구름 사진이 무수히 올라온다.
러시아워도 없이 하루 종일 밀리는 대도시, 비가 안 오면 미세 먼지는 대책이 없다.
그래도 중국 탓한다. 화력 발전, 심지어 고등어 굽는 거까지,
그 전에 한국서 운행하던 차량이 미국, 캐나다 이민 갈 때 이사 짐으로 가져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건 다 현대 자동차 작품이다. 광고비로 언론을 조정하고, 정부 관료는 돈으로..
그래서 미세 먼지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물론 경유 차가 제일 심하지만, 휘발유 차도 캐나다 기준에도 못 따라온다.
언제까지 현대의 농간에 속을 것인가 싶다.
대통령부터 전 국민이 다 중국 욕을 하고 있으니..
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