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한옥 마당

한주환 2018. 3. 14. 22:33




성북동에 있다는 최순우 선생 사랑방이다.



방앞 정원. 간결한 조선백자 같다. 



연꽃 하나 피기에 딱 맞는 연못.




수련이 피었다. 격이 있는 안목이 부럽고나.



낙수물 받이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다.


넘 가보고 싶다. 성북동이란다. 개방도 하고..

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