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내게 남은 꿈 하나

한주환 2018. 2. 27. 22:33


있다. 건축 주로 한 채, 목수로 캐나다에 하나, 한국에 하나, 두 채 집을 지어서

집 짓는 데 더 이상 염원이 없는 줄 알았는데

..

트레일러 받침 프레임 이걸 사서,



이런 집을 하나 짓고 싶다.




내부는 2층으로 이렇게 하고,



싱크 보울은 이런 뚜껑 있는 걸로 하고, 



디쉬 워셔 없이 손 설겆이 하고, 취사, 난방은 밖에 매단 프로판 개스로,,



욕조 없이 샤워 부스와 화장실 하나



이런 차를 하나 사서



날씨 좋을 때는 밴쿠버에서, 우기는 북미 대륙을 돌아다니고 싶다.




BC주에선 건축법으론 불법이다. RV는 적법한 데 tiny house는 불법이다.

ICBC에서 허가를 받았다는 건 보았는데


The house was built to code according to the tiny house building code accept

by the IRC and is fully certified (with sticker) and is insured through ICBC.

It is a legal tiny house 


작은 하우스가 RV park에 설치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

대충 집 짓는데 만불 정도 들 것 같고, 차도 만불 정도? 생각한다.




이 사진은 미국이다. 미국은 적법하게 인정한다.


IKEA에서 나온 집이다. $1,100 



이런 세상이 멀지 않았는데.. BC 주정부는 뭐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