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대자본이 지배하는

한주환 2025. 2. 22. 05:08

미국이다. 틱톡을 금지하는 미의회 결정에는 유투브를 운영하는 구글, 페이스북이 있다. 2억 구독자를 넘는 틱톡을 중국 소유라고 기밀 유출? 핑계로 막았다.

캡컷도 막았다. 셀폰으로 제일 찍기 쉬운 짧은 동영상이 대세라 틱톡이 1위가 되니 릴, 쇼츠로 따라 잡으려다 안되니 막아버린 것이다. 구글, 페북 이미 거대자본이다. 

오하우 한달 미만 하루 $70 받는 단기민박을 금지한 건 와이키키 호텔 자본이다. 개인 재산권 행사를 자유민주주의 기본이라고 주장하면서 대자본이 요구하면 재산권은 무시한다.

오하우 호텔은 1박에 천불을 훌쩍 넘어서 2천불도 받는다.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전기차, 앱, 쇼핑앱에서 치고 올라오니 대자본의 요구를 100% 들어주는 미국이다.

BYD 미국 수출은 금지시키고 테슬라에 이백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주는 미국인데 중국은 테슬라 수출을 막지 않아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33%에 달한다.

대자본을 대변하는 미국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개인의 자유? 어쩌고 하는 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