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캐나다 년말년시

한주환 2022. 1. 9. 01:38

는 한국과 다르다. 백인들과 7년을 넘게 일하니 이젠 안다.

송년회? 없다.

그저 성탄절 이브에 점심을 같이 했다. 회사에서 부담한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일찍 일을 끝냈다.

대신 집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한다. 이건 대리운전을 했을 때 알았다.

회사에선 신년회도 없다.

그저 또 다른 내일이다. 1일,2일만 논다. 그리고 평상시같이 다시 일한다.

이렇게 18년을 살다보니 배웠다. 년말년시는 의미가 없다고

거래처에 선물을 돌려? 이런 것 없다. 현금 킥백은 있는 것 같지만, 명절 선물? 이런거 하나도 없다.

 

명절 선물가지고 현대백화점 차남이 독립을 했다. 이랬다간 캐나다에선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