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한국사람 집 렌트

한주환 2020. 12. 13. 07:25

를 3번 살았다. 

첫번째는 디파짓을 전기 요금이 2달에 한번 나온다고 안 돌려준다. 

기러기 엄마를 상대로 계속 떼먹었던 것이다. 내가 구한 다음 세입자가 집 주인이 없다고 디파짓을 줘서

받았다. 그랬더니 우편함에 와 있는 CRA GST 리턴 수표를 가져갔다. 경찰에 고발할 까 하다 그냥 재발급 받았다.

 

 

 

두번째는 주인이 주차하다가 내 차를 긁었다. 본인 차도 긁혔고 같은 색깔 페인트도 묻었는데 잡아 뗀다.

ICBC에 신고해서 주인이 비용을 물었다. 그랬더니 못으로 내 차 2대를 긁어 놓았다.

150cm 좀 넘는 기러기 엄마인데 긁은 높이가 딱 맞는다.  감히 세 사는 주제에 하는 자세다. 

 

 

 

세번째는 한의사가 집주인이었다. 세금 때문에 렌트비는 현찰로 달라고 하면서 15일에 입주했더니 하루치를 내란다. $20 주었다. 나올 때 1베드 청소비가 $250이라고 디파짓을 안 줘서 다시 청소하고 따져서 받았다.

 

 

 

다시는 한국인 집은 들어가기 싫다. 한국처럼 세입자를 개돼지로 본다.

디파짓은 제 돈이고, 같은 민족이라고 깎아 줘? 사정을 봐 줘? 이런 거 하나도 없다.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한국 기준이 DNA에 있다. 

동포라고 음식을 나눠 먹는 미풍양속? 1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