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이 엄청난 축복임을 알았다. 유투브에 한국의 58년 동갑 미혼, 50대 미혼, 이혼 여자 브이로그가 넘쳐난다. 그래서 출산율이 세계최저인 0.78인 것이다.
2,3,4십대 미혼 여성 브이로그도 지천이다. 50대도 많다.
한국에 살았으면 아이들이 결혼하고 손자, 손녀를 낳았을까? 아니다.
아이들이 취직이 어렵고, 조기퇴직이 관행화된 남한에서 살았음 결혼을 안했을 것이다.
나도 입사 15년만에 짤릴 줄 몰라서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았다. 이걸 미리 알았으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았을 것이다. 자식을 낳으면 들어가는 엄청난 교육비로 한국에서 살았으면 나나, 아이들도 결혼을 안했을 것이다.
이건 현재 한국의 MZ세대 관행이다. 그래서 결혼한 아들, 딸 그리고 태어나 준 손자, 손녀에게 고맙다.
캐나다에선 이런 것이 너무 당연하니 못 느끼고 살았다.
아니다. 캐나다 이민으로 생긴 기적같은 행운이란 걸 유투브를 보면서 깨달았다. 앞으로 캐나다 정부에 항상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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